HMM, ‘다 쓴 정박 로프’ 의류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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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솔강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21 09:46 조회1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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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정박용 계선줄 재활용의류·잡화 나일론 소재로
[서울경제] HMM(011200)이 국내 해운사 중 처음으로 선박에서 나오는 폐로프를 재활용한다.21일 HMM은 해양폐기물 관리 기업 포어시스와 폐로프를 활용한 순환경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운사의 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계선줄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로프를 쓴다. 통상 20개 안팎의 로프로 선박을 고정시킨다. 5~7년 주기로 교체되는 이 로프는 연간 20여톤의 폐계선줄이 발생하며 지금까지 폐기물로 매립이나 소각 처리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폐계선줄 표면의 염분이나 이물질을 제거해 재활용 나일론 원료로 재탄생 시키기로 했다. 중량 기준 폐계선줄의 90% 안팎으로 재활용 된다. 펠릿이나 원사 형태로 재생산 된 원료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나일론 소재의 제품으로 제작된다.HMM은 폐계선줄뿐 아니라 선박에서 나오는 폐페트(PET)병도 지난해부터 자원으로 재활용 중이다.HMM 관계자는 “해운업계에 친 레비트라 구매 환경, 탄소중립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선박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HMM(011200)이 국내 해운사 중 처음으로 선박에서 나오는 폐로프를 재활용한다.21일 HMM은 해양폐기물 관리 기업 포어시스와 폐로프를 활용한 순환경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운사의 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계선줄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로프를 쓴다. 통상 20개 안팎의 로프로 선박을 고정시킨다. 5~7년 주기로 교체되는 이 로프는 연간 20여톤의 폐계선줄이 발생하며 지금까지 폐기물로 매립이나 소각 처리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폐계선줄 표면의 염분이나 이물질을 제거해 재활용 나일론 원료로 재탄생 시키기로 했다. 중량 기준 폐계선줄의 90% 안팎으로 재활용 된다. 펠릿이나 원사 형태로 재생산 된 원료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나일론 소재의 제품으로 제작된다.HMM은 폐계선줄뿐 아니라 선박에서 나오는 폐페트(PET)병도 지난해부터 자원으로 재활용 중이다.HMM 관계자는 “해운업계에 친 레비트라 구매 환경, 탄소중립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선박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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