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기술 연동 통해 오프라인 기반 개인화 마케팅 등 시너지 기대[서울경제] 위치 기술 전문 기업 로플랫(대표 구자형)이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업체 브레이즈(Braze)의 테크놀로지 파트너로 선정됐다. '위치 기반 솔루션'으로 브레이즈의 테크놀로지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로플랫이 국내 최초이다.



브레이즈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에 로플랫의 기술이 연동되면서, 기존에는 어려웠던 오프라인 행동 기반 타깃팅이 브레이즈 서비스에서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캠페인, 위치 기반 타깃팅 및 개인화 메시지 발송 등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오프라인 위치 기술을 활용해 '버거킹 디투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성공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로플랫 관계자는 "마케팅과 광고 예산이 줄어들고, 써드파티 수집이 어려워진 쿠키리스시대가 도래하면서 퍼스트파티 데이터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 비그알엑스효과 로플랫 솔루션을 통해 그동안 수집이 어려웠던 오프라인 데이터를 손쉽게 확보하고 활용함으로써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로플랫은 2016년 설립된 위치 기술 전문 기업으로 위치 기반 마케팅 솔루션, 오프라인 데이터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치 기반 타겟팅 서비스 로플랫 DMP, IP 기반 위치 서비스 등 기존 상품의 리뉴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