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별도기준 지난해 매출 1261억·영업익 423억전년대비 매출 9.3% 증가·영업익 3.2% 감소한 실적 기록한컴MDS 등 매각으로 마련한 1200억, 올해 글로벌 M&A에 투자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



한글과컴퓨터 CI *재판매 및 DB 금지한글과컴퓨터가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줄어든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계열사를 매각해 사상 최대 실탄을 장전한 만큼, 올해는 해외 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해 반전을 꾀한다.24일 한컴은 공시를 통해 2022년 별도기준 매출액 1261억원과 영업이익 423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2420억원과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 SaaS 서비스 확대사업 체질 개선 시작한 지난해한컴은 지난해 하반기 '한컴독스' '한컴싸인'을 출시하는 등 기존 설치형 소프트웨어(SW) 중심 사업구조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미국정품프릴리지 사용법 구독형 서비스로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했다. '한컴독스'는 출시 후 4개월 만에 유료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으며,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한컴오피스'의 구독형 서비스 공급도 늘려가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단행하면서 한컴MDS를 비롯한 11개 계열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함에 따라, 별도기준 1200억원 규모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당기순이익도 급증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글과컴퓨터 2022년 내부 미국정품아이코스맥스 사용법 결산 실적 *재판매 및 DB 금지공격적인 글로벌 M&A·구독형 서비스 확대올해는 지난해 확보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M&A를 준비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설립한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대만의 글로벌 SaaS 기업인 케이단(KDAN Mobile)에 대한 투자를 집행하고, 한컴의 오피스SW 기술과 케이단의 모바일PDF, 전자서명 및 애니메이션 솔루션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아시아와 북미,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한컴은 케이단 외에도 잠재력을 비아그라성분 가진 해외 SaaS 기업들의 M&A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계획이다.사업적으로는 지난해 기반을 마련한 구독형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 외에도 보유기술의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화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와 해외 서비스형인공지능(AIaaS)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된 문서 관련 기술과 챗봇, 광 문자 인식(OCR) 등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SDS, 원오원과 같은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AIaaS 시장에서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